운전을 하면서 고의가 아닌 실수에 의해서 속도위반 단속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속도위반 단속의 기준과 과태료가 얼마나 무섭고 큰 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고 운전을 해야 합니다. 제한속도 30km/h라고 해도, 1km/h만 초과해도 단속 대상이 되는지 궁금한 점도 있을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 다룰 주제는 속도위반 단속의 기준과 과태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속도위반 단속 기준
속도위반 단속은 제한속도에서 10km/h를 초과해야 단속 대상이 됩니다. 이는 속도측정카메라와 자동차 속도계의 오차를 고려한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제한속도가 100km/h 이상인 곳에서는 22km/h, 70~99km/h인 곳에서는 15km/h, 60km/h 이하인 곳에서는 11km/h까지는 단속되지 않습니다.
구간단속도 중요한데, 이는 단속 구간 내에서 가장 많이 초과한 속도를 기준으로 단속합니다. 이 경우에도 단속 기준보다 10km/h를 넘으면 단속 대상이 됩니다.
속도위반 과태료와 범칙금
속도위반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경우에 부과되며, 차량 소유주에게만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벌점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과태료는 초과 속도에 따라 다르게 부과되며, 예를 들어 승용차의 경우 20km/h 이하 초과 시 4만 원, 60km/h 이하 초과 시 10만 원입니다.
반면, 범칙금은 현장에서 교통 경찰관에게 적발된 경우에 부과되며, 벌점도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의 경우 20km/h 이하 초과 시 3만 원, 60km/h 이하 초과 시 9만 원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위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은 일반 구역보다 과태료가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의 경우 20km/h 이하 초과 시 7만 원, 60km/h 초과 시 16만 원입니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속도위반 단속은 단순히 속도를 초과하는 것만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속도위반 과태료와 범칙금이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안전운행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운행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